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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드라이브 용량 부족 해결! 윈도우 파티션 합치기, 안전하고 완벽한 가이드

by 287ksfjksf 2025. 11. 22.

💻 C 드라이브 용량 부족 해결! 윈도우 파티션 합치기, 안전하고 완벽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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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티션 합치기가 필요한 이유와 사전 준비
  2. 윈도우 기본 기능(디스크 관리)을 이용한 파티션 합치기
    • 2.1.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의 어려움
    • 2.2. 볼륨 축소와 삭제를 통한 공간 확보
    • 2.3. '볼륨 확장'으로 파티션 합치기 완료
  3. 전문 프로그램(EaseUS Partition Master)을 활용한 파티션 합치기
    • 3.1.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
    • 3.2.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 (할당되지 않은 공간 이동)
    • 3.3. '파티션 병합' 기능을 이용한 간단한 합치기
  4. 파티션 합치기 시 발생 가능한 문제와 해결책
    • 4.1. '볼륨 확장'이 비활성화되는 경우
    • 4.2. 데이터 손실 방지 대책

1. 파티션 합치기가 필요한 이유와 사전 준비

운영체제(OS)가 설치된 C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초기 시스템 설정 시 파티션을 너무 많이 나누어 관리하기 복잡해진 경우, 혹은 하나의 큰 저장 공간이 필요할 때 파티션 합치기가 필수적인 해결책이 됩니다. 파티션 합치기는 단순히 두 공간을 하나로 만드는 것을 넘어, 저장 장치의 효율성과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파티션 합치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전 준비 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백업입니다. 파티션을 조작하는 과정은 예상치 못한 오류나 정전 등의 상황으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합칠 대상 파티션에 저장된 중요한 파일은 외장 하드, 클라우드 또는 다른 파티션에 미리 복사해두어야 안전합니다. 또한, 작업 중 시스템에 부하를 줄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노트북 사용자라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작업 중 전원이 꺼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2. 윈도우 기본 기능(디스크 관리)을 이용한 파티션 합치기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파티션을 합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몇 가지 제약 사항이 있습니다.

2.1.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의 어려움

디스크 관리의 '볼륨 확장' 기능은 확장하려는 파티션(예: C 드라이브) 바로 오른쪽'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인접해 있을 때만 활성화됩니다. 만약 C 드라이브와 합치려는 D 드라이브 사이에 E 드라이브가 존재한다면, 디스크 관리만으로는 합치기가 불가능합니다. 이 점이 디스크 관리 사용의 가장 큰 제약입니다.

2.2. 볼륨 축소와 삭제를 통한 공간 확보

  1. Windows 키 + X를 누르고 '디스크 관리'를 실행합니다.
  2. 합치려는 대상 파티션(예: D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모두 백업합니다.
  3. D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삭제'를 선택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티션의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되므로 백업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4. D 드라이브가 삭제되면 해당 공간은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표시됩니다.
  5. 만약 D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남은 공간이 너무 크다면, '볼륨 축소' 기능을 사용하여 필요한 만큼만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파티션 자체가 삭제되는 것은 아니며, 파티션 용량만 줄어들고 남은 부분이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됩니다.

2.3. '볼륨 확장'으로 파티션 합치기 완료

  1.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합치기를 원하는 파티션(예: C 드라이브)에 인접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3.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실행되면, 확장할 디스크와 용량을 선택합니다. 기본적으로 인접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의 최대 용량이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4. '마침'을 누르면 C 드라이브와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합쳐지며 파티션 합치기가 완료됩니다.

3. 전문 프로그램(EaseUS Partition Master)을 활용한 파티션 합치기

앞서 언급했듯이, 윈도우 디스크 관리는 인접한 파티션만 합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을 합치거나, 데이터 손실 없이 파티션을 조정하고 싶을 때는 전문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기서는 널리 사용되는 EaseUS Partition Master를 예시로 설명합니다.)

3.1.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

검증된 공식 경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프로그램은 사용 편의성이 높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2.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 (할당되지 않은 공간 이동)

전문 프로그램은 디스크 관리와 달리 파티션을 이동시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1. 합치려는 대상 파티션(C 드라이브)과 할당되지 않은 공간 사이에 끼어있는 파티션(예: E 드라이브)을 선택합니다.
  2. 프로그램 메뉴에서 '파티션 이동/크기 조정' 기능을 선택합니다.
  3. E 드라이브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C 드라이브 옆으로 이동하도록 위치를 조정합니다.
  4. 이동 작업 후, 이제 C 드라이브 옆에 인접하게 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C 드라이브와 합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C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크기 조정/이동' 기능을 다시 사용하여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포함하도록 C 드라이브의 크기를 늘립니다.

3.3. '파티션 병합' 기능을 이용한 간단한 합치기

일부 전문 프로그램은 '파티션 병합(Merge)' 기능을 제공하여 작업을 더욱 단순화합니다.

  1.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병합' 옵션을 선택합니다.
  2. 병합할 다른 파티션(예: D 드라이브)을 선택합니다.
  3. D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자동으로 C 드라이브의 별도 폴더로 이동되며, 두 파티션이 하나의 C 드라이브로 합쳐집니다. 이 방법은 데이터를 삭제할 필요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작업은 프로그램 내에서 '대기 중인 작업'으로 목록화되며, 최종적으로 '실행(Apply)' 버튼을 눌러야 실제 디스크에 반영됩니다.


4. 파티션 합치기 시 발생 가능한 문제와 해결책

4.1. '볼륨 확장'이 비활성화되는 경우

윈도우 디스크 관리에서 '볼륨 확장'이 비활성화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유 1: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인접하지 않은 경우.
    • 해결책: 위 3.2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파티션 위치를 이동시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확장하려는 파티션 옆에 인접하게 만듭니다.
  • 이유 2: 디스크가 MBR(Master Boot Record) 형식이고 주 파티션 제한(4개)에 걸린 경우.
    • 해결책: 최신 운영체제(Windows 10/11)에서는 GPT(GUID Partition Table)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프로그램으로 MBR을 GPT로 변환한 후 파티션 합치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변환 전에는 반드시 시스템 백업이 필요합니다.)

4.2. 데이터 손실 방지 대책

파티션 합치기는 디스크의 구조 자체를 변경하는 민감한 작업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면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대책: 합치기 전에 중요한 데이터를 반드시 백업하십시오. (클라우드, 외장하드 등)
  • 작업 중 대책: 파티션 작업이 진행 중일 때는 시스템을 절대 강제로 종료하거나 전원을 차단하지 마십시오. 작업 완료 메시지가 뜰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복구 대책: 만약 데이터가 손실되었다면, 즉시 전문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손상된 파티션에서 데이터를 복구 시도해야 합니다. 복구 시도를 하기 전까지는 해당 디스크에 새로운 데이터를 기록하지 않아야 복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